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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브뤼셀에서 출발.
Brussell Noord에서 8시 24분 발 Armsterdam Centraal 행 열차에 올랐다.

보기가 쉽지 않은 전광판, 일찍 도착해서 미리 확인하자.

암스테르담으로 가는 길


Diary #1
우리 학교 킨젝스의 '스물 한살'을 들으며 나홀로 2등석
(형 누나들은 모두 나이가 25살이 넘어서 1등석을 쓸 수 밖에 없다)

스물살. 그것도 갓 스무살때 스물 한살은 안올 것 같았는데...
이렇게 벌써 스물 한살 막바지에 여행을 하고 있다니

하아. 시간이란 정말 빠른 것 같다.
노래처럼-! "자 지금부터 소리 질러! 잠든 내가 깨어 날 수 있게, 나에게 진짜의 너를 보여줘-!"

 


암스테르담 중앙역


암스테르담에서 숙박을 하지 않기 때문에 암스테르담 중앙역의 코인락커를 이용한다..
생각보다 코인락커 사용법이 조금 귀찮다.

암스테르담의 코인 락커

짐을 일단 넣고 문을 닫는다. -> 기계 앞에서 Card 버튼을 누른다. -> 카드를 넣었다가 뺀다. ->
잠시 기다렸다가 OK 버튼을 누르라고 하면 OK 버튼을 누른다.

영어로 바꾸려면 흰색 버튼으로 바꿀 수 있다.
신용카드만 받으니. 사실 코인락커가 아니라 카드락커라고 하는게 맞는 듯 하다- _-;
€7.00


코인락커에 짐을 맡기면 이런 쿠폰을 준다.

알크마르나 아웃헤이스트 행 열차를 타면 된다.


잔세스칸스는 암스테르담에서 한 15분 정도면 금방 도착한다.
Intercity는 급행, Sprinter는 완행이므로,
스프린터를 이용해서 Koog-zaandijk(꼬잔디크) 역에서 내리면 된다.

여기가 잔세스칸스가 있는 꼬잔디크역

잔세스칸스를 따라간다.


요즘 다리가 공사중이라 배를 타고 이용한다고 한다.
어딘지 모르면 한참 해메게 되니, 느낌이 이상하면 가끔 뒤를 돌아보면서
잔세스칸스 행 페리가 있는 선착장을 잘 찾아보도록 한다;

우리에게 따라오라면서 이상한 곳으로 끌고 가는 자전거 아저씨 ㅋㅋ


네덜란드 사람들은 역시 영어를 못한다;
그러나 잔세스칸스야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잔세스칸스 !! 하면 대충은 알아듣고 어떻게 가라고 설명해준다.



다리가 무너졌다...

푸.. 풍차 !!

이게 후덕한 할아버지가 설렁설렁 운전하는 페리

날씨가 흐렸다 밝았다..

잔세스칸스 도착 !!

사람도 없고, 왠지 고요하다.

우악!!!

다같이.. 타이밍 왜 이래요 ㅠㅠ

^^*

풍차가 제대로 보이기 시작한다.

양들이 있는 목장..

풍차 관람권 !


중간 중간에 가다보면 풍차에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있다.
여기서 알았다; 풍차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여러가지?;)

하여튼, 나무를 써는 풍차도 있고, 우리가 알듯이 곡식을 빻는 풍차도 있고...
근데 종류마다 따로 돈을 받기 때문에, 대충 하나 골라서 둘러본다.

안에 가면 풍차가 어떻게 만들어지는 지에 대한 비디오를 틀어준다.


한적한 풍차 정원

풍차의 내부에 들어가 볼 수 있다

나무를 써는 풍차

풍차

치즈 공장


치즈 공장이라고 하지만 치즈를 만드는 곳은 아니고, 치즈를 파는 곳이라는게 적당하다.
풍차길을 갔다가 다시 잔세스칸스로 돌아오는 일정에 들르는게 좋다.

입장하는 건 무료입장이고,
안에는 Goat's 치즈와 Cow 치즈가 다양한 종류로 진열되어 있다.

가격은 €4.95 ~ 10 까지 다양하다.

대충 시청각적으로 만들어 놓긴 했다.

다양한 치즈. 맛볼 수도 있다.

한적하고 멋진 길

정원 ㅎㅎ

돌아오는 길에는 날씨가 개었다.


잔세스칸스는 짧으면 반나절이면 충분하다.
우리는 한 2시쯤 암스테르담으로 귀환한듯 하다..

다시 암스테르담 중앙역에 도착.

이런 강가(?)만 봐도 암스테르담이 확실히 느껴진다 !

네덜란드 사람들이 토지를 얻기 위해 바다에 둑을 쌓고 땅이 중화가 될때까지
자연과 싸웠다는 역사 속 이야기는 이미 유명하다.

자유로운 사상과 느낌이 물씬 풍겨나는 암스테르담의 느낌은 중앙역부터 시작된다.


중앙역에서 담락거리로 조금만 나가면 있는 섹스 박물관-_-

암스테르담 왕궁

암스테르담의 중심 담 광장

€0.4 짜리 케첩


밥집 찾아 헤맬 시간이 없어서 들어간 '맥도널드 레스토랑'
점원이 케첩? 하고 물어보길래 달라고 했더니만 케첩 값을 받아간다.. 그것도 €0.4 !!

그 뒤로 점원들이 케첩? 하고 물어보면 'Is that free?' 라고 물어보는 버릇이 생겼다.


암스테르담을 지나는 트램

암스테르담에서 유명하다는 다이아몬드

작은 도시니까, 거리 곳곳을 그냥 헤맨다.


암스테르담에는 자전거가 진짜 많다.
도시가 작아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어쨌든 곳곳에 있는 운하와 맞물려서 암스텔담만의 분위기를 형성한다.

예전에 '먼나라 이웃나라'를 읽으면서
암스텔담이 너무 추워서 운하가 다 얼면 그곳을 통해서 스케이트 대회를 연다는 것을 읽은 적이 있는데,

설마 그게 어떻게 가능할까.. 라는 생각을 한 기억이 난다.

그러나 직접와서 눈으로 확인하니, 암스테르담 곳곳으로 난 운하를 보며 정말 그게 가능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문트로 가는 길목

거리를 해메다가 길을 잃어서;
약속 장소인 문트 탑을 찾아가기 위해 지나가던 내 스타일의 여성(!) 분께
길을 물었던 일이 생각난다.

그런데 나는 자전거를 타고 가던 그 분께*-_-*
"여기 '문트 탑'이 어디예염?" 라고 그냥 물었던 것이다...

이봐! 문트는 이름이고 탑(塔)은 우리나라 말이야.. ㅠㅠ

그 여성분은 잠깐 당황하시더니 이내 "아! 문트!" 라면서 친절하게 가르쳐 주시고
에스코트까지 받았다........

저 멀리 보이는게 문트 탑



문트를 두고 바로 옆으로 꽃시장이 있다

운하와 어우러진 도시

꽃이 참 많다

우리 앞에서 재롱떨던 귀여운 고양이

햄버거 자판기 !!

도시 곳곳에 맛나게 생긴 샌드위치를 파는 자판기를 쉽게 볼 수 있다.
배고플땐 정말 탐나지만, 맛이 없다는 선생님의 말에 금새 포기..

안녕?

왜 두개나 있지?

안이 다 보이는 회사

이곳이 우체국

Post 라는 말에 솔깃해서 "혹시 우체국 아닐까?"해서 찍은게 맞아떨어진 곳.
시청 안에 있다는데, 음. 왠지 맞는 듯도 하다.
브뤼셀에서 쓴 엽서를 보내려고 갔다.

2통에 €2.79가 들었는데,
사실 우표가 좀 남았다. 세트로 사서 저 정도 가격.
사면 2개의 기념품 용 우표가 더 들어있다.



잠깐 앉아서 네덜란드 맥주 하이네켄을 한잔씩

어느덧 어두워진 Nieuw-Markt (뉴-마르크트) 광장


여기부터 홍등가 등등 19세 관람불가(?)용 사진이 펼쳐진다 덜덜
이러다 티스토리에서 제지가 들어오는거 아니겠지? ㅠㅠ

홍등가 가면 이런 샵등이 있다.

흠흠, 외국의 홍등가라니

끼약

홍등가 맨 위에 올라가면 대충 전체를 볼 수 있다


흠흠, 별다른 설명은 하지 않겠다 - _-

네덜란드에서는 마약과 성매매가 합법이다.
그 이유는 중세시대 유명한 항구였던 만큼 바다에 나가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

금욕 생활(?) 아닌 금욕 생활을 했던 바다 사람들의 범법(?) 행위가 심해지자,
차라리 나라가 규제하는 한도에서 위와 같은 행위를 합법으로 지정해 놓은것.

네덜란드인 들의 깨어진 사상을 읽어볼 수 있는 중요한 대목인 것이다.

미피가 네덜란드 출신이라는 거 알고 계셨던 분?

전쟁 위령비로 해서 다시 담 광장

이 곳이 담락거리

암스테르담에서 가장 맛있다는 감자칩 집!!

어째서 암스텔담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감자칩 가게가 이름이 '오줌싸는 소년상'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맛있다. €2.60

마.. 맛있겠다 !

소스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보통 케첩이나 마요네즈 등등을 뿌려먹는 모양.
마요네즈가 은근히 맛있다.

내꺼는 뭔가 매운 칠리맛 이런거 였는데-_-?

그리고 포크를  잊지말고 꼭 받아오자... ㅠㅠㅠㅠㅠㅠㅠ
(그저 먹고 싶은 마음에 달랑 감자칩만 들고와서 손 다 묻혀가며 먹은 1人)



여기부터는 섹스 박물관 내부.. €3.0 에 비교적 저렴한(?) 박물관이다.
그런데 어찌나 유명한지 사람이 많다.
그러나 수위가 워낙 높기 때문에.. 사진은... 비교적 비공개로*-_-* 가 아니라

내가 찍어놓고도 민망해서 다들 지웠다.

안에는 신기하고 재밌는 액티비티(?) 들이 많다.

벽에 붙은 이정도 장식이야 뭐 애교고..

아.. 문제되면 삭제하겠슴니다. (티스토리는 모자이크 어떻게 해요?ㅠㅠ)


어쨌든 다시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해서 빠르게 역으로 귀환했다.

암스텔담 역의 흡연석


앞으로 유럽여행하면서 자주 보게되겠지만 내가 놀란 것은 바로 이 플랫폼 내 흡연구역.

홍등가 + Coffee shop(진짜 커피숍이 아니라 코카인 하는 숍이다!! ㅠㅠ) + 흡연 구역
이 하나로 머리속에 들어와서

네덜란드가 정말 대단한 곳이라는 것을 새삼느끼게 했다.

'기차 플랫폼에서 담배 피지 말아라'
'사회를 병들게하는 마약은 하지 말아라'
'성매매 금지 !!'

마구 억누르고 제지하기 보다는 설정된 한도내에서 자유로운 활동을 권장함으로
오히려 사회악을 under the control 하게 만드는 사람들.
그런 자유로운 생각. 유럽 여행에서 나를 감동시킨 분위기 중 하나였다.




내가 감동받은 광고

뜬금없지만 역에서 만난 광고.

유럽여행에서 나의 눈이 가게 만드는 광고들은 종종 보게된다.
한 눈으로 봐도, 별다른 캐치프레이즈가 없어도 '느끼게'하는 광고.

이런 광고가 좋다.

뮌헨으로 떠나자 !

이것이 첫 야간열차.

앞으로 죽어라 타게될 야간 열차.
보통 쿠셋칸은 6인실이다.

이곳에서 먹는 야참은 정말 죽인다 ㅠㅠ
이것저것 싸와서 맥주와 함께- 추억도 새록새록

타게되면 시트와 담요가 있는데, 선생님 왈, 담요는 관리를 안하기때문에 지저분 하다고..
시트를 보면 한쪽이 틔여있다.
시트를 깔고, 그 위에 담요를 덮은 다음에, 틔여진 곳으로 들어가 침낭처럼 사용하는 것이 요령.

처음엔 물도 졸졸졸 나오고 귀찮고 짜증나는 야간열차지만,
나중에 적응이 되면 괜찮아 진다.


흥암... 자 뮌헨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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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꿈꾸는 리더


1. Euro Star

런던 Out-벨기에 In 하는 날.
드디어 한 도시를 끝마친 거다.

벨기에부터 하루 자고 야간열차, 하루자고 야간열차 하는 일정이 이어진다 ㅠㅠ...
(정말이지 22일 일정에 7박 야간열차는 정신이 없다  !! ㅠㅠㅠ)

마지막으로 맞이하는 런던의 새벽


뜨거운 물과 찬 물이 정확히 반반씩 나오던 Bayswater hotel 117호여 안녕-

도버해협을 건너려면 유로스타를 따라가야한다


유로스타는 St.Pancres 역에서 탈 수 있다.
여권으로 입국-출국 소속을 밟고 짐검사까지 한다.

그뒤에 탑승시 여권을 또 검사하고, 지정된 좌석으로 가는거다.

킹스크로스 옆에서 탄다.


이곳이 그 유명한 9와 3/4 승강장.... !!!
킹스크로스에 들어갈 필요 없이 옆에 작게 관광지처럼 꾸며놨다.
9번 플랫폼을 찾아 이리저리 헤매다 보면 ( 킹스 크로스역은 생각보다 복잡하다 )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생각외로 되게 후미진데 있다.

호그와트로 다녀올까?

혜정누님~

고풍스런 기차 역

동전은 재환전이 안되기 때문에 쓰고 가는게 중요하다고...
기념으로 가져가도 좋지만, 동전은 가져가봤자 뭐하남, 남으면 세계불우이웃 돕기나 하는거지..

영국의 파운드, 스위스의 스위스 프랑, 체코의 코른을 제외하고는 모든 국가에서는 유로를 사용하기 때문에
나라를 Out 할때는 남은 동전이 없도록 설계한다.

파운드화의 펜스들..



동전이 남아서 구입한 우유
종류는 Skimmed - Semi Skimmed - Whole Milk 가 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세미 스킴드 우유도 괜찮지만 이왕이면 특이한 거.. 호울 밀크를 먹어보도록 하자..


불안해서 Semi skimmed

출입국 심사 같은 유로스타 심사장


떠나기전에 Oyster Card 를 쓴 사람들은 카드살때 낸 Deposit 을 받아갈 수 있다.
(처음 끊을때 15파운드 주고 12파운드 충전된 카드를 받지 않았는가? 지하철 티켓 오피스에서 해준다)

그냥 창구에 가서 I wanna cancel this card 라던지,
Return card(deposit) 하면 대충 알아듣긴 하는 모양이더라...

근데 나같은 경우는 거기 직원이 힐끔보고 관광객인것을 파악하고 장난을 쳐서 ㅠㅠㅠ..

"어디 가는데?" - "브뤼셀, 벨기에 가는데여"
"런던 안좋았어?" - "아뇨 좋았죠 ㅠㅠㅠ"
"런던 다시 안올거야?" - "네, 안와요"
"정말?" - "네"
"진짜로?(Never?)" - "네ㅠㅠ(Never)"

그렇게 수번 확인하더니 Deposit 을 준다.
 근데 막 카드 번호 입력하고 뭐하고 하느라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인가보다.

그러나 어쩌냐 나는 방금전에 5파운드를 충전했을 뿐이고..
Deposit 까지 합치면 5파운드가 넘을 뿐이고 ㅠㅠㅠ

이것이 고품격 유로스타 기차. 무지 길다 !

좌석도 제법 괜찮다

닭고기와 고추장, 내 점심이었다.

2. 브뤼셀

브뤼셀에 도착했다 !!

그냥 사진으로 휙휙 브뤼셀에 도착했느니 막 하는데 사실은 꽤나 긴 여정이었는데 ㅠㅠ

Bruxells-Midi 역

드디어 영어가 안통하는 곳이다

벨기에의 훌륭한 호텔

셀카 ㄷㄷㄷㄷㄷ

호텔 앞에 황량한 풍경

Diary #1
런던에 비해 브뤼셀은 중심부부터 사람 사는 냄새가 난다.
확실히 작은 도시... 볼게 있기는 한걸까 ㅠㅠ

이제 유레일 패스를 개시한다


벨기에는 유레일 패스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으니까, 여기서 유레일패스 개시 !!


브뤼셀 중앙역. 여행의 시작이다

돈키호테와 라만차

이곳이 바로 와플집 !!

브뤼셀에는 다양한 와플들이 있다.
얹어주는게 화려한 와플들도 많으니 잘 둘러보고 사먹자..

싸다고 좋은 와플이 아니니, 이런데는 돈아끼지 말자 ㅋㅋ

초콜렛 와플

초코렛 와플은 무척 맛있지만 달고, 와플 본연의 맛을 느낄 순 없다. 
와플이 따뜻해서 토핑이 다 녹는다 ㅠㅠㅠㅠ

 과일이 올라간 와플도 상큼하니 괜찮은 것 같다.
(토핑이 올라간 와플 €3.80, 그냥 와플 €1.80)

승호형의 호두와플, 혜정누나의 딸기와플

쉬크하게 담배만 피신 재명이형

재명이형의 담배, 타르와 니코틴을 보라

벨기에의 이쁜 쇼윈도우

쵸...쵸콜릿 !!!!!

나눠주는 샘플 초콜릿

우리가 먹는 길리안 초콜릿이 벨기에꺼라는거 알고 계시는지?!
벨기에는 초콜릿과 와플과 레이스 등이 유명하다고 한다.
벨기에 초코렛은 무척 진하고 맛이 좋다.

그랑플라스에 도착!!

프랑스 시인 빅토르 위고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라고 찬양했던 그랑 쁠라스에 도착 !!

생각보다 크지는 않다.
근데 광장을 둘러싸고 있는 건물들은 환상적인 느낌이 난다.

웅장한 느낌의 시청사

찰칵

길드하우스를 배경으로

이름모를; 멋진 건물들이 그랑플라스에 즐비하다

광장이 좁아서 시청사가 카메라에 들어오질 않는다!

벨기에의 명물, 레이스

왕의 집(Maison du Rai)

왕의 집은 원래 빵공장이라는데(왕과는 아무런 연관없다), 지금은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다고.
하지만 그랑쁠라스에서 뭐 관람하고자 한다면 그럴 시간에 벨기에를 열심히 돌아다니라고하고 싶다.

하루 만에 돌아봐야 하는 벨기에를 그랑쁠라스에만 소비할 수는 없다.
왕궁까지 갔다가 야경 및 밥먹으러 그랑쁠라스에 다시 돌아오니까, 시간이 남으면 그때 보길.

카메라에 담기질 않아 !!

오밀조밀 모인 건물들

건물들이 하나같이 예술이다

초.. 초콜렛 !!! ㅠㅠㅠㅠ

벨기에의 쇼윈도우들은 참 볼만하다

오줌싸게 동상을 이용한 기념품들

이.. 이것이 !!!

유럽의 3대 썰렁물로 일컬어 지는 Manneken pis(오줌싸개 동상) !
정말 썰렁하기 그지 없다...(그래도 골목에 조그마하게 있는 소녀 오줌싸개 동상보다는 낫다)
그래도 벨기에 사람들에게 온 사랑을 받고 있는 건 어쩔 수 없는 사실.

벨기에에 오는 귀빈들은 오줌싸게 동상의 복장들을 가져오기 바쁘고....
브뤼셀에 쇼윈도우에는 오줌싸게 동상 기념품이 즐비하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가장 맛있는 감자칩 가게 이름도 맨네켄 피스라고....
 

이쁜 브뤼셀의 거리

사진도 못찍게 한다(몰카 열정)

이게 먹으라고 만들어놓은 건지..

왕궁으로 올라가는 길

조명보시게...

왕궁이 있는 큰 거리에..

이 건물이 보이면 어? 이게 왕궁인가? 싶지만 사실 왕궁은 좀더 가서 큰길에서 좌회전 하면 보인다.
괜히 엄한길로 막 들어가지 않도록...

왕궁 앞 광장

이 길에서 우회전 !!

왕궁에서

생각보다 멋지진 않다

거리의 표지판들

열심히 쓰시는 할아버지

재명이 형이 시계를 사러 들어간 곳 ㅋㅋ
친절하시고, 음... 할아버지셔서 그런지 일처리가 느리다 ㅋㅋㅋㅋ

Tax Free 용지를 쓰는데 하루종일 걸린다.

다시 그랑플라스 주변으로 돌아왔다

조명이 들어온 그랑쁠라스

야경이 제법 괜찮다

아놔 넘 흔들리네..ㅠㅠㅠ


이때만 해도 사진기술이 굉장히 부족했던 지라... 죄송

브뤼셀에 먹자 골목

아저씨들이 호객행위를 한다.
간혹 끌고가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


이런 곳에 장단점이자 특이점이 있다면 가격 단합이 되어있다는것.(대략 €12.50)
가격이 거의 비슷하므로, 사람이 많은 곳을 찾거나, 분위기가 좋은 곳을 찾는다.

그리고 적당히 호객꾼과 쇼부를 쳐서 식전주나 서비스를 얻어낼 수 있으면 좋겠다.


이런 레스토랑의 공통점은 €12.50로 유인한 뒤 그릴과 같은 비싼 메뉴를 추천한다는것.
언뜻보면 €12.50짜리 세트를 찾을 수가 없게 메뉴판을 만들어놓았다.

그래도 꿋꿋하게 밖에 있는 세트를 달라고 하자.

아놕 이게 뭥미

달착지근한 식전주(酒)

애피타이저 수프

이것이 홍합요리. Mussel 을 시키면 된다

 

우리가 열심히 홍합을 까먹고 있으니까 매니져처럼 보이는 아저씨가 답답했던 모양이다.

그러면서 홍합을 까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한손으로 껍데기를 저렇게 쥐고, 저것을 집게처럼 사용해서 홍합살을 잡아서 떼내는 것이다.
그럼 정말 잘까진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저트 !!!!

벨기에는 한 플랫폼에 여러가지 기차가 시간차도 별로 없이 막 들어온다.
열차를 반드시 확인하도록 하자- -;;;;;

돌아오는길...

레페 브라운을 비롯해서 벨기에는 맥주 또한 유명하다는 것이 상식.

벨기에의 맥주들

쥬필러 맥주는 곡주 특유의 씁쓸한 맛이 강하다. 한병에 €1 (!)

이것이 쥬필러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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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꿈꾸는 리더


보통 사람들이 런던에 들어오면 근교도시를 어디로 정할 것인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가까운 그리니치도 있고, 캠브리지, 옥스퍼드 등이 있다.

그러나 어디든 좋으니 영국을 느껴보고 싶다면 영국 근교도시를 꼭 한번 들려보길 권한다.

아직도 어딜 들러볼지 고민하고 있다면, 캠브리지를 소개한다.


런던식의 맛없는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Bayswater Hotel

King's Cross 역

열차는 킹스크로스 역에서 탈 수 있다.
매표소로 가서 캠브리지로 가고 싶다고 말하고, 오늘 내로 돌아온다고 말하면 당일 리턴 티켓을 준다.

킹스크로스 역의 승강장


전 아스날 에미리트 구장이 있는 핀즈버리역

이곳은 정말 한적하다

한적한 시외를 달린다

9시 52분 발 열차를 타고 떠났는데, 도착시간은 10시 55분. 한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보면 된다.

날씨가 어둡더니 이내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다.
영국 날씨는 정말이지 ㅠㅠ

비가 내리는 캠브리지 역

식료품을 파는 Marks&Spencer

처음 여행을 시작할때는 버스를 타고 캠브리지 시내로 가는 것이 좋을 듯 하다.
1.20 파운드 정도로 약간 빡세긴 하지만;;
비가 와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10분 정도 가다보면 사람들 많이 내리는 곳에서 일단 하차하자.-_-

캠브리지는 도시 규모가 작기 때문에 버스가 많지도 않고,
어디서 내려도 금방금방 시티 센터로 진입할 수 있다. 걱정말길.

역에서 시내로 가는 버스표

내려서 보이는 조용한 동네

비가 조금씩 그친다

오프 피크에 끊은 티켓.
잘 보면 출발지와 도착지가 잘 명시되어 있다. (그러니 잘 확인하자)

킹스크로스 역에는 개찰기 같은게 없지만, 중요한건 캠브리지 중앙역에 개찰기가 있어서
기차를 타고 캠브리지에 도착해서 도착 티켓을 집어넣어야 하고,
떠날때는 리턴 티켓을 집어넣어야 하기때문에,

킹스크로스에서 검사하지 않는다고 절대 버리지 말자.


가격은 보는 바와 같이 왕복 18 파운드.

기차 티켓

캠브리지 외곽쪽에 있는 큰 쇼핑몰

유럽 사람들은 크리스마스 2달전부터 크리스마스다- -;
겨울이면 크리스마스인줄 아는 가 보다...

어쨌든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유럽 전역이 달아오른다.

내가 처음 크리스마스를 느낀 곳은 바로 캠브리지...

크리스마스 특집 차력쇼(?)

머.. 머리를 집어넣었다!!!!!!!

쇼핑몰 내에 피자집

피자가 가격도 비싼데 양도 적다- -;; 제길
그래도 별미이긴 했다. 저게 생고기 같이 보여도 생고기가 아니라 슬라이드 햄(?) 같은 거다.
뭔가 향신료에 절여서 육포(?) 비슷하게 보인다.

굉장히 낯선 피자

그래, 쇼핑몰 이름이 Grafton이었다.

재명이형이 보내주신 사진




넓은 평야

쇼핑몰을 들어온 곳 반대로 나오면 한적하고 아름다운 길과 마을과 평야가 나타난다.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몰라도 당황하지 말자...

캠브리지는 막 헤매다가도 캠브리지 대학교만 잘 찾아가면 되니...

학생들

캠브리지 주변엔 대학교들이 많아서 그런지,
보트 타는 사람도 많았고, 자전거로 쇼핑을 해서 귀환하는 사람도 있고,
데이트 하는 커플에, 교수님과 제자처럼 보이는 사람들, 조깅하는 사람들..

말그대로 대학도시 그대로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지금 타면 춥지 않을까?


강변에는 이렇게 보트가 잔뜩 쌓여있는 보트 저장창고가 수두룩 하다.


한적한 캠브리지



재명이형의 배(船) 사랑ㅠㅜ

정체불명의 배들

강을 따라서 무작정 걷다보면 강변에 이런 배들이 주루루 서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정체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해봤지만 결국 알아내지 못했다.

그래도 배들은 하나하나 참 아기자기하게 이쁘다.

정말 넓은 정원


오 이제 대학교 분위기가 나는 군 !!
여기서 학생들이 하키를 즐기고 있다.

사실 이 정원이 정말 커서 모서리에 서면 세 갈래로 난 길이 끝이 안보이는 멋진 곳인데,

안타깝게 사진이 없다(- ㅠ)

라운드 교회

캠브리지는 이 동그런 라운드 교회에서부터 시작된당

이... 이게 대학교냐 !!

Trinity College 였던 듯;;

캠브리지는 칼리지별로 이렇게 네모로 건물을 짓고 가운데를 정원으로 많이 만들어 놓는다.
입장료를 받는 모양인데- -;;

눈치를 잘 봐서 몰래 들어와도 괜찮다.

Private 이라고 써있는 곳도 학생인양 몰래 들어가보는 센스

이런 기숙사에 살면 무슨 느낌일까

하버드 마냥 캠브리지도 역사깊은 서점이 있다

King's College 앞에서

마치 성같다.

역시 런던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진 학교 중 하나로써,
건물들이 다들 역사를 가지고 있고 우리가 생각하는 캠퍼스의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몰래 들어오는거다!!

아름다운 캠퍼스

내가 학생인양.. 그렇게 걸었다.

Diary #1
보스턴에 갔을 때와 달리 엄청 한적한 도시임에는 분명하지만,
지성이 넘치는 도시라는 느낌은 없었다.

Jesus's College 주변과 Cam 강가를 걸을 때만해도,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아 이런 곳에서 공부해도 정말 좋겠다.. 아아..

이런 생각을 가졌었는데, 캠퍼스 앞에 즐비한 수많은 기념품 상점 및 식당하며,
넘쳐나는 관광객 때문에 문을 닫고 입장료를 기대하고 있는 대학교,
곳곳에 쳐진 Private....

이게 대학교 인가?  이런 느낌이 들었다. 여긴.. 여긴 그냥 관광지 아닌가? 

펀팅을 즐기는 사람들


펀팅은 저렇게 캠강을 배를 타고 다니면서 캠브리지 일대를 도는 것이다.
근데 가격이 만만치 않다는.

날씨가 조금은 개어서 더욱 아름답다

정말 특이한 시계. 지금은 2시 35분~

걷다가 지쳐서 시킨 와인

와인은
Domaine Begude, Sauvignon Blanc 2007/8 과
Chateau les Arromans, Bordeux. 그냥 뭐 사비뇽과 보르도에서 나는 와인인거지 뭐..
Loch Fyne 라는 해산물 레스토랑 이었는데, 제법 괜찮았다-

해가 저무는 캠브리지

역시 한 도시를 하루만에 둘러보는 건 너무 힘들어 ㅠㅠ..

캠브리지 대학교를 따라서 쭉 걸어내려오다 보면 어느 새 역이 보인다.
걸어서도 그렇게 크게 먼 거리는 아니니까..

대학교에서 조금 실망했지만, 도시 자체는 참 좋았다.

 

정말 맛있었던 쥬스

1L 들이 영국 캠브리지 마크앤스펜서 산(産) 쥬스 통은 내 유럽여행 내내 물통으로 함께 했다 ㅋㅋ

낚여서 산 티켓

간혹 버스 노선도를 잘 보면, (티켓을 먼저 구입하세요)라는 버스가 있다.
그것은 절대로 버스 안에서 현금을 받지 않으니 조심하자.
오이스터 카드 소지자는 해당사항 없음~~

이 사건은 우리가 긴장을 풀어서 일어난 사태로- -;;;

킹스 크로스 역에서 사람들을 만나기로한 코벤트 가든까지 빨리 가려고
트라팔가 광장행 버스를 탄게 그 시초였다.

우리가 탄 버스는 트라팔가로 가지 않았고, 이상한 곳에 내렸다ㅠㅠ
(도시 중심부에서 꽤 먼곳이라 사람들도 험악해보이고.. 거리도 후즐근하고 꽤나 무서웠다는)

그래도 버스 기사 아저씨가 도와줘서 버스 노선도 알려주시고,
내려야하는 곳도 알려주시고 해서, 어찌어찌 잘 내렸지만.

갈아타야 하는 버스가 현금을 받지 않는 버스라서 승차거부를 당한 재명이형 덕분에
나는 오이스터 잔금을 다쓰고 결국 2파운드짜리 티켓을 샀다 ㅠㅠㅠ

밤에 트라팔가 광장 ㅠㅠ

사자야 반갑다 엉엉

내셔널 갤러리 앞

시간이 은근히 맞아떨어진 (뻘짓한 덕분에) 우리는
재명이형의 제안으로 블랙 캡(영국 택시)를 탔더랜다.

블랙캡 요금은, 기본료는 2.20 파운드로, 2분 타는데 4파운드 정도가 나왔다.
(트라팔가에서 코벤트 가든까지)

후덜덜한 블랙캡

귀여운 녀석..

펍으로 가는 사람들

사람이 너무 많은 Pub !

그래서 우리가 도착한 펍..

펍은 직접 바에 가서 맥주를 가져오는 것이 맞고, 보통 서서 먹는다고 한다.
(가게에 들어가면 많이 서서 있다.)

펍이 좋은 점은 외부에서 음식을 가져와서 먹을 수가 있다는것.

맥주 종류가 너무 많다.



Samuel Smith Extra Stout

다양한 맥주들

음.. 맛들은 훌륭하다.

펍에서 특이했던 건 바로 사과 맥주.
 Cider reserve 라는 맥주였는데, 바텐더가 좀 먹어보라고 줄땐 분명히 상큼한게 괜찮았는데..

왕창 떠서 와보니까 반쯤 먹으니 좀 달고 질린다
옆에있는 형 누나들은 이게 뭔 사과식초냐고 질겁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펍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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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꿈꾸는 리더